세상에서 가장 비싼 액체는…1리터당 115억원하는 액체의 정체 알아보니

5.인슐린 인슐린은 췌장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이다. 당뇨병 환자들은 인슐린 주사를 맞아 혈당을 유지한다. 가격 : 리터 당 3900~2만6400달러(약 436만~2951만원)

4.샤넬 넘버5 1922년 출시된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향수다. 가격 : 리터 당 6900달러(약 771만원)

3.투구게 혈액 푸른 색 투구게 혈액은 최근 의학계 주목을 받고 있다. 투구게 혈액에는 헤모글로빈이 아닌 헤모시아닌이라는 물질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가격 : 리터 당 1만5850달러(약 1772만원) [사진 찬카오샤오시(참고소식) 캡처]

2.킹코브라독 킹코브라독은 성년 코끼리 한 마리도 사망에 이르게 할 수 있다. 최근엔 킹코브라 독에 든 단백질 물질인 오하닌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오하닌은 마취제인 몰핀보다 20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가격 : 리터 당 4만400달러(약 4516만원) [사진 찬카오샤오시(참고소식) 캡처]

1.전갈독 전갈은 독으로 거의 모든 동물을 마비시켜 죽일 수 있다. 하지만 최근 전갈 독은 관절염과 장 질환, 면역 연구에 사용되고 있다. 가격 : 리터 당 1030만2700달러(약 115억원) [사진 찬카오샤오시(참고소식) 캡처]

김민상 기자 kim.minsa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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