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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3 (일)

낙동강환경청, 22일 창원서 '물의 날 기념식'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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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사진제공=낙동강유역환경청) 낙동강유역환경청 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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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낙동강유역환경청) 낙동강유역환경청 청사 (경남=국제뉴스) 황재윤 기자 = 낙동강유역환경청은 경남도, K-water 경남부산지역본부, 경남물포럼 조직위원회와 공동으로 22일 오후 2시 창원 컨벤션센터(CECO)에서 2017년 ‘세계 물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맑은 물, 푸른 미래’를 위한 ‘경남 물포럼’ 학술대회와 ‘물환경 전시ㆍ체험전’ 등 각종 부대행사도 함께 펼쳐진다.

송형근 낙동강유역환경청장을 비롯해 시민단체, 기업, 학계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다.

또 지역 물 관리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환경부장관 표창, 경남도지사 표창, 낙동강유역환경청장 표창을 수여한다.

‘경남 물포럼’ 학술대회에서는 그 동안 물환경 연구결과를 공유하고 의견도 교환한다.

낙동강유역환경청을 비롯한 물 관련 기관ㆍ단체는 3월 한 달을 ‘세계 물의 날’ 행사 기간으로 정하고 하천정화 활동, 나무심기 행사 등을 통해 물의 소중함을 홍보한다.

낙동강유역환경청은 오는 28일 의령군 대산리 일원에서 의령군 및 한국환경공단 부산ㆍ울산ㆍ경남지역본부, 한국 수자원공사 남강댐 관리단, 울산ㆍ경남 환경보전협회 등과 함께 식목 행사도 벌일 예정이다.

한편 ‘세계 물의 날’은 물의 소중함을 알리고 물 문제 해결에 전세계의 동참을 호소하기 위해 매년 3월 22일에 열린다. 유엔(UN)이 1992년 지정해 선포한 날이다. 우리나라는 1995년부터 정부 차원의 기념행사를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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