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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수원소식] 경기도 '세외수입 운영 종합평가' 2년 연속 '대상'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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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김경호 기자 = ◇ 경기도 '세외수입 운영 종합평가' 2년 연속 '대상'

경기 수원시가 경기도 주관 '2017년 세외수입 운영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대상'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가 31개 시·군을 세수 규모 기준으로 3개 그룹으로 나눈 뒤 세외수입 부과·징수 실적, 체납액 정리실적·신규 세원 발굴과 특수 시책운영 등 5개 분야 12개 지표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시 경기침체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2016년 일반회계 세외수입이 전년보다 202억원이 늘었고, 미수납 이월액은 95억원 주는 성과를 거뒀다고 20일 밝혔다. 기타 특별회계 세입은 203억원 증가했고, 미수납 이월액은 74억원 감소했다.

정부합동평가지표인 올해 과태료 징수 실적은 65.9%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6.7%포인트 올랐다.

시는 지난해 2월 세외수입 체납징수 전담조직 2개 팀을 신설했다. 각 부서 담당자의 협업으로 세외수입 과년도 체납액 169억원을 거뒀다. 2015년 대비 16억원을 초과한 수치다. 징수 불가능한 체납액은 과감하게 결손 처분해 건전 재정의 토대를 만들었다.

외국인 차량에 대한 체납 과태료 징수, 경찰서와의 업무 협조를 통한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등 적극적인 정책으로 체납액을 정리했다.

◇ '상상톡톡 탐험대' 수강생 모집

수원문화재단은 4월부터 11월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모두 30회의 일정으로 수원SK아트리움에서 진행하는 예술생태 놀이 '상상톡톡 탐험대'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은 27일부터 29일까지로 6~7세를 대상으로 상하반기(2기수) 20명씩 선발한다.

'상상톡톡 탐험대'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지원하는 '2017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지원 사업'으로 수원SK아트리움을 예술과 자연을 소재로 한 놀이를 흥미롭고 친숙한 공간으로 인지하는 교육으로, 문화예술교육(무용)과 환경교육(생태)을 융·복합한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으로 마련했다.

수강료는 전액 무료이다. 수원SK아트리움 홈페이지(www.suwonskartrium.or.kr)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재)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www.swcf.or.kr)와 수원SK아트리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문의 031-250-5334)

kg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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