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30 (일)

김제시,이웃사랑 전기연구회, 솔선 봉사실천 '훈훈'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김제=국제뉴스) = 조광엽 기자 = 김제시 이웃사랑전기연구회 (회장 강동귀)는 19일, 황산면 주민복지담당 부서에서 발굴한 10가구에 대해 노후 전기 시설 교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웃사랑전기연구회는 지난 해 부터 관내 소외계층 70여세대에 전기 봉사활동을 펼쳤으며, 19일 10여명의 회원이 사회복지사와 마을 이장의 안내로 황산면 진흥리 일원을 끝으로 황산면 전기봉사를 최종 마무리했다.또한 이날, 화재 위험이 높은 낡은 전선을 걷어내고 오래된 형광등을 교체했으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손이 닿는 자리에 추가 스위치를 부착하는 한편, 전기 기구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전기 상식을 안내하는 등 봉사자들이 구슬땀을 흘렸다.

한편 황산면 지역발전협의회(회장 이상백)는 그 동안 황산면 일원에서 전기 봉사를 해 주신 봉사자들에게 간식과 중식을 대접하며 서로 정이 오가는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상백 회장은 "그동안의 이웃사랑전기연구회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과 함께 더불어 잘 사는 황산면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는 단체가 되겠다“ 고 말했다.

<저작권자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