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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전북대병원 동물실험 유효성평가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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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전북대병원, 동물실험 국제인증기관 현판 및 개소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대학교병원 동물실험 유효성평가센터가 20일 문을 열고 본격적인 연구 활동에 나섰다.

앞서 전북대병원은 지난해 말께 국제실험동물관리평가인증협회(AAALAC)로부터 동물시설 및 실험동물관리프로그램에 대한 완전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이에 국제적 동물실험실로 자리를 공고히 하고 실험을 수행하는 연구자를 비롯해 타기관의 동물실 활용기반 유효성평가를 지원하기 위해 유효성평가센터를 개소했다.

센터는 앞으로 실험 동물관리의 질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고 연구자에게 최고 수준의 연구 환경을 제공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전북대병원 관계자는 "센터 국제인증은 동물실험결과에 대해 국제적인 신뢰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게 됐다는 것을 의미한다"라며 "앞으로 실험동물이 인도적이고 과학적으로 관리·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제실험동물관리평가인증협회는 자발적인 평가 및 인증 프로그램을 통해 과학 분야에서 동물의 인도적인 취급을 장려하는 최고의 국제기관이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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