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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워홈은 업계 최초로 정통 멕시칸 '비프퀘사디아' 및 '치킨퀘사디아' 2종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아워홈 '비프퀘사디아'와 '치킨퀘시디아'는 전자레인지에 40초간만 돌리면 완성되는 초간편식 제품이다. 이 제품에는 아워홈 식품연구원이 전자레인지 조리에 적합하도록 자체 개발한 또띠아 반죽 황금 배합 비율이 숨어 있다. 때문에 아워홈 퀘사디아는 여느 또띠아와는 달리 전자레인지 조리 후에도 눅눅해지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오븐 조리 공정을 거쳐 갓 구운 듯 노릇노릇한 비주얼을 자랑한다.
속 재료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퀘사디아 소스는 큐민과 오레가노 등 각종 허브 향신료를 사용하여 멕시코 본토의 맛을 그대로 재현했다. 그리고 국내산 닭고기와 호주산 쇠고기, 자연산 모짜렐라 치즈가 가득 들어가 씹는 맛을 살리고 고소한 풍미까지 더했다.
부드럽고 담백한 맛을 자랑하는 치킨퀘사디아는 어린이·청소년용 간식으로, 할라피뇨로 매콤한 개성을 살린 비프퀘사디아는 간단히 혼맥(혼자 맥주)을 즐기고자 하는 성인들 안주로 안성맞춤이다.
아워홈 퀘사디아 2종은 모두 1개들이(90g)로 구성되어 혼자서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 제품 가격은 2900원으로, GS25 등 편의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아워홈 관계자는 “아워홈 퀘사디아 2종은 전자레인지만 있으면 남녀노소 누구나 맛있게 즐길 수 있는 간편식”이라며, “특히 편의점에서 손쉽게 구매할 수 있기 때문에 간단하게 한 끼를 해결하거나 별미 간식, 안주거리를 찾는 소비자들에게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주현 유통 전문기자 jhjh13@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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