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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충북지역 흐리고 일부지역 빗방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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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봄비 맞은 청매화


【청주=뉴시스】인진연 기자 = 20일 충북지역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흐리고, 남부지역은 늦은 밤부터 빗방울이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30분 현재 기온은 제천 영하 1.8도, 음성 영하 1.3도, 충주 1.1도, 보은 영하 1.8도, 청주 5도, 괴산 영하 2도, 단양 1.6도, 영동 영하 2.4도, 옥천 영하 0.3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14~17도 분포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한다고 기상지청은 전했다.

현재 청주, 보은, 영동, 진천, 증평, 충주, 음성 등 7개 지역에 건조주의보가 계속 발효 중으로 대기가 건조하고 바람이 강해 산불 등 각종 화재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대기정체 영향으로 국내·외 미세먼지가 축적되어 충북지역 미세먼지농도는 '나쁨' 수준을 나타낼 것으로 예보했다.

21일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북부지역에서는 낮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in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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