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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7 (일)

송희경, 13일 캐나다 워털루 대학 총장 초청 ‘4차 산업혁명 교육 및 스타트업’ 정책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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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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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가치 1조원 이상으로 평가 받은 비상장 스타트업(일명 유니콘 기업)들의 창업자 140명중 30%이상이 공학과 인문·사회과학을 병합한 융합형 인재인 것으로 조사된바 있다.

융합형인재양성을 위해 우리 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시사하는 바가 크다. 한국형 4차 산업혁명의 성공적 혁신을 위한 진지한 고민이 필요한 시점이다.

자유한국당 송희경 의원(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비례대표)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산업협력교육 및 스타트업」 라는 주제로 세계적 산업협력교육 리더 캐나다 워털루 대학 패리던 함덜라흐퍼 총장을 초청해 “균형”과 “다양성”으로 지속가능한 한국형 4차 산업혁명 준비를 위한 정책간담회를 연다.

이 토론회는 3월 13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에서 열린다.

기조발제를 맡은 캐나다 워털루 대학 패리던 함덜라흐퍼 총장은 4차 산업혁명의 성공적인 모델인 워털루대학의 사례 소개를 중심으로 한 기조발표를 통하여 4차 산업혁명시대의 교육 및 산학연협업 전반의 패러다임의 변화에 대한 화두를 제시한다.

이어 송희경 의원을 좌장으로 홍원기 포항공대 교수, 윤현 SKT 역량개발실장, 서상봉 Smilegate 희망재단 이사, 박민우 아카데미 엑스 대표교사, 최재붕 성균관대 기계공학과 교수, 김명희 전자신문 기자, 염기성 교육부 산학협력교육과장, 김주화 중소기업청 기술협력보호과장, 박영삼 산업부 산업인력과장, 허재용 미래창조과학부 인재정책과장이 패널로 참여한다.

송 의원은 “성공적인 한국형 4차 산업혁명의 변혁을 이끌기 위해서는 민,관,정 그리고 산·학·연의 협력으로 새로운 패러다임을 꿈꿔야 한다”며 “간담회를 통해 우리나라의 새로운 균형과 혁신을 모색 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길 바라며, 간담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이 정책으로 반영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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