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경필 경기도지사 |
남 지사는 이날 공식 입장문을 통해 "위대한 국민의 힘을 믿는다. 다시 새로운 시작"이라며 이같이 전혔다.
남 지사는 "우리에겐 어떠한 위기도 기회로 바꿔 낸 저력이 있다"며 "그동안 주고받은 상처를 서로 보듬고 용기 내 일어서야 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낡은 과거는 깨끗하게 밀어내고 미래를, 희망을 이야기하자"고 덧붙였다.
남 지사는 "더욱 무거운 책임감을 가슴과 머리에 새긴다"며 "분열과 대립은 오늘로 끝내야만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박근혜 대통령 탄핵 심판은 헌재재판관 전원 일치로 탄핵 인용됐다. 파면당한 박근혜 전 대통령은 오늘 오후 삼성동 사저로 돌아갈 예정이다.
김소정 동아닷컴 기자 toystory@donga.com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