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그램은 한국 스타트업 및 향후 2년 이내 중국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엔터테인먼트, ICT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중국 시장에 대한 인사이트와 향후 사업 실행을 위한 기초 지식과 네트워크를 지원하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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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은 창업 7년 이내 엔터테인먼트, ICT분야 스타트업 또는 벤처기업이다. 참가 희망업체는 10일까지 경기창조혁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접수하면 된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 및 중국 VC의 심사를 통해 선발이 진행되며 선발된 10개 팀은 내달 11일부터 15일까지 4박5일 간의 베이징 현지 부트캠프에 참여할 수 있다.
부트캠프는 위챗, 알리페이, 디디추싱 등 중국의 대표적인 IT 서비스 체험 미션, 현지 전문가와 선배 창업가의 특강을 통한 법인설립, 세무, 성공적 진출 사례 및 노하우 공유, 현지 투자자들이 직접 참가하는 사업계획서 멘토링 및 데모데이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스마일게이트는 이번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청년창업 지원 프로그램 ‘오렌지팜’의 베이징센터를 통해 중국 현지 우수 파트너사와 함께 만반의 준비를 마쳤으며 현재 보유한 자원을 통해 ‘고 글로벌 랩 2기’ 데모데이 행사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중국 현지에서 진행 예정인 데모데이에는 오렌지팜 베이징센터와 협력 관계를 다지고 있는 베이징 내 우수 창업기관인 텐센트 인큐베이션센터와 중국 엔젤투자 전문기관인 이노엔젤기금 등도 참여한다.
[임영택기자 ytlim@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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