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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스마일게이트, 경기혁신센터와 함께 스타트업 중국 진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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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글로벌 랩(Go Global Lab) 2기' 참가사 모집

스마일게이트의 청년 창업 지원센터 오렌지팜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스타트업(창업초기기업) 중국 진출 지원 프로그램 '고 글로벌 랩(Go Global Lab) 2기'를 운영하며 참가사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미 중국에 진출해 있는 한국 스타트업 및 향후 2년 이내 중국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엔터테인먼트, 정보통신기술(ICT) 스타트업이 대상이다. 중국 시장에 대한 인사이트와 향후 사업 실행을 위한 기초 지식과 네트워크를 지원한다.

중국 현지에서 데모데이도 진행할 계획이다. 오렌지팜 베이징센터와 협력 관계를 다지고 있는 베이징 내 우수 창업기관인 텐센트 인큐베이션센터와 중국 엔젤투자 전문기관인 이노엔젤기금이 참여한다.

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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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선발된 10개 팀은 내달 11일부터 15일까지 4박5일 간의 베이징 현지 부트캠프에 참여할 수 있다. 현지 부트캠프에서는 △위챗, 알리페이, 디디추싱 등 중국의 대표적인 IT 서비스 체험 미션 △현지 전문가와 선배 창업가의 특강을 통한 법인설립, 세무, 성공적 진출 사례 및 노하우 공유 △현지 투자자들이 직접 참가하는 사업계획서 멘토링 및 데모데이 △중관촌 내 위치하고 있는 창업기관 방문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스마일게이트 오렌지팜 서상봉 센터장은"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와 공동으로 운영하는 본 프로그램을 통해 어려운 상황 속에서 중국 진출을 희망하는 한국의 우수한 스타트업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jjoony@fnnews.com 허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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