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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아버지가 이상해' 인물관계도 공개…가장 김영철에게 숨겨진 비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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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아버지가 이상해 인물관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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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KBS2 새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 인물관계도가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아버지가 이상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등장인물을 소개하는 인물관계도가 공개됐다. 여기에는 변한수(김영철), 나영실(김해숙) 등을 중심으로 다양한 캐릭터들의 주요 관계가 보기 쉽게 정리돼 있다.

변두리 동네 아빠분식 사장님인 변한수는 평생 일터와 집만 알고 산 근면 성실한 가장이다. 자타공인 자식 바보, 아내 바보인 가족밖에 모르는 이 남자에게도 죽을 때까지 세상에 말할 수 없는 비밀이 있다.

나영실은 변씨 집안 1남 3녀의 어머니이자, 변한수의 아내이며 남동생 가족, 어머니까지 떠안고 있는 집안의 실세다. 착하고 고지식한 변한수에게 평생 지고 가야 하는 무거운 비밀을 품게 했지만 잘 자라 준 자식들을 보고 있으면 그 선택에 후회는 없다.

변한수와 나영실에게는 5년째 9급 공무원 시험 준비 중인 장남 변준영(민지웅), 잘 나가는 대형로펌 '해온'의 변호사인 둘째 변혜영(이유리), 내세울 거 없는 셋째 변미영(정소민), 천방지축 무개념 막내딸 변라영(류화영)이 있다.

이 밖에도 차정환(류수영), 안중희(이준), 차규택(강석우), 오복녀(송옥숙), 김유주(이미도), 박철수(안효섭), 김말분(박혜숙), 나영식(이준혁), 이보미(장소연), 나민하(정준원) 등이 등장한다.

한편 '아버지가 이상해'는 4일 첫 방송된다.

최승현 de12ssen@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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