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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 (월)

LG G6, MWC 2017서 31개 어워드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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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전략 프리미엄 스마트폰 'LG G6'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7에서 참가기업 중 가장 많은 31개의 최고 스마트폰상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IT조선

LG G6는 IT전문매체 '테크레이더'가 발표한 '베스트 인 쇼(Best In show)', '베스트 스마트폰' 등 최고상을 차지했다. IT전문매체 안드로이드 센트럴은 '베스트 오브(Best of) MWC 2017'과 '베스트 디자인' 부문에서 LG G6를 선정했다.

와이어드(Wired)와 안드로이드 오쏘리티(Android Authority), 디지털 트렌드(Digital Trends), 위버기즈모(Ubergizmo) 등의 해외 유력 매체들도 잇따라 LG G6를 이번 MWC의 최고 제품으로 평가했다.

주요 외신은 최적의 그립감을 유지하면서 화면은 키운 LG G6의 풀비전(FullVision) 디스플레이와 기본기에 집중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테크레이더는 "LG G6는 소비자가 바라던 완성도 높은 스마트폰이다"라며 "메탈과 글래스 디자인은 매력적일 뿐만 아니라 대화면에 베젤이 얇은 디스플레이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스펙도 충분히 훌륭하다"고 평가했다.

포브스는 "LG G6를 일단 써보면 베젤이 넓은 폰으로 돌아가지 못할 것이다"라며 "LG G6는 얇은 베젤 덕분에 매우 슬림하고 컴팩트한 5.7인치 폰으로 한 손으로 잡아보면 놀랄 것이다"라고 소개했다.

CNN은 MWC 현장에서 LG전자 MC사업본부장 조준호 사장과 인터뷰를 진행하고 "멀티미디어 감상에 최적화된 더 큰 화면이 특징이다"라고 LG G6를 소개했다.

IT조선 유진상 기자 jinsang@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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