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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4 (목)

핀테크 스타트업 ㈜펄, ‘한국재무심리센터’와 업무 제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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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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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재무심리센터 정우식 원장(왼쪽)과 ㈜펄의 구자상 대표가 제휴 계약을 체결하고 있다


통장에 쓰는 가계부인 마이캐시맵을 새롭게 오픈한 핀테크 스타트업 ㈜펄이 세계 최초로 재무심리진단프로그램을 개발한 ㈜한국재무심리센터와 마이캐시맵의 활성화와 공동마케팅 강화를 위해 업무제휴를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제휴로 양사는 통장에 쓰는 가계부인 ‘마이캐시맵’을 한국재무심리센터에서 상담하는 고객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추천하고, ‘마이캐시맵’ 회원에게도 한국재무심리센터를 홍보하는 등 공동마케팅을 강화하기로 했다.

㈜펄은 실제통장거래 내역을 가져와 자동 처리 및 운용하는 특허기술을 보유한 SW기술기업으로, ‘마이캐시맵’ 서비스는 우리나라 모은 은행 계좌, 신용카드, 현금영수증 내역을 가져와 키워드로 메모하듯 정리가 가능한 통장에 쓰는 가계부라 할 수 있다.

‘마이캐시맵’은 정확한 지출 정보 파악이 가능한 다양한 차트형 보고서를 자동 반영하여 제공하고, 통합장부로 모든 지출내역을 시간 순으로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다. 이로써 가계부 작성을 어려워하는 사람들도 쉽게 작성할 수 있어 계획 지출 및 합리적인 소비생활 영위가 가능해진다.

특히, ‘마이캐시맵’은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필요한 문화생활, 금융생활이 공존하는 개인 생활 필수 플렛폼으로, 우리나라 모든 은행과 모든 카드사의 사용내역을 가져와 메모하듯 손쉽게 소비를 정리할 수 있다.

또한, ‘마이캐시맵’이 제공하는 팜플러(Pamphler) 서비스는 가계부 서비스 이용자에게 도서관의 문화강좌와 행사 정보의 팜플렛을 맞춤형으로 제공한다. 이 서비스에는 지역 도서관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백화점 문화센터 유·무료 프로그램을 소개하며, 박물관 프로그램과 행사, 예술회관 프로그램과 행사, 시·구청 주민센터에서 진행되는 행사를 소개하고 있다.

이와 함께 ‘마이캐시맵’은 다이어리에 사진과 일정, 할 일 등을 기록하여 소중한 추억을 더 선명하게 기억할 수 있는 '사진에 있는 다이어리'도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사진앨범, 캘린더, 일정관리, D-Day, 알림까지 다이어리를 더 똑똑하게 사용할 수 있는 유저 친화적 서비스이다.

㈜한국재무심리센터는 세계 최초로 재무심리진단프로그램을 개발한 업체다. 특히, 재무 테라피는 재무심리검사(NPTI) 결과를 바탕으로 재무 설계에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돈 관련 심리태도를 교정하는 프로그램이다. NPTI는 한국재무심리센터 정우식 원장이 10년간 연구 개발한 세계 최초 재무심리 진단 지표다. NPTI는 재무심리건강 수준과 함께 충동구매 성향 등 재무 설계에 방해가 될 수 있는 단점을 정확하게 진단해 준다.

㈜펄의 구자상 대표는 “‘마이캐시맵’은 웹과 모바일의 동기화를 지원해 핸드폰, PC, 노트북 어디서나 쉽게 사용할 수 있다”며 “한국재무심리센터와의 이번 제휴로 보다 많은 고객들이 손 쉽게 통장에 쓰는 가계부인 ‘마이캐시맵’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공동마케팅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yutoo@fnnews.com 최영희 중소기업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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