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이웍스, MWC 참가해 활발한 비즈니스 미팅 진행

[[MWC 2017]모바일 앱 보안솔루션 '앱솔리드' 홍보]

에스이웍스 MWC 부스 전경. /사진제공=에스이웍스.

모바일 보안 스타트업 에스이웍스(대표 홍민표)가 'MWC(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17'에 참가해 자사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보안 솔루션 '앱솔리드'(AppSolid) 홍보를 펼쳤다.

에스이웍스는 이번 행사에서 단독 부스를 꾸렸다. 이를 통해 유럽과 미국, 인도 등 다양한 국가들의 기업, 앱 개발사들과 활발한 미팅을 진행하면서 앱솔리드를 소개했다. 매일 40건 이상 비즈니스 미팅을 소화했다.

앱솔리드는 클라우드 기반 통합 모바일 보안 솔루션이다. 앱 보안 취약점 진단, 고도화된 바이너리 레벨의 보안 적용, 실시간 보안 현황 모니터링 등 기능을 게종한다. 앱솔리드는 앱 개발 완료 후 빠르게 보안을 적용하는 형태다. 앱 개발 도중 보안을 위한 추가 작업 과정을 없앴다.

홍민표 에스이웍스 대표는 "세계 모바일 보안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하기 위해 MWC에 참가했다"며 "많은 비즈니스 기회를 얻게 돼 굉장히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에스이웍스는 보안업계 최고 수준 화이트 해커들과 보안 전문가들이 모여 설립된 스타트업이다.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두고 서울에서 R&D 센터를 운영 중이다.

서진욱 기자 sjw@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