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포는 최근 스마트폰 업계의 강자로 급부상했지만, 그 역사는 생각보다 오래됐습니다. 2009년 P51 제품을 시작으로 부각된 이후 다양한 IT 제품을 선보이며 이슈를 만들고 있습니다. 오포 제품의 가장 큰 자랑은 '카메라' 기능입니다.
P51은 사용자가 500만 화소 카메라로 사진을 촬영할 때 다양한 필터 기능을 쓸 수 있도록 한 제품입니다.
2012년 선보인 유라이크2(Ulike2) 제품은 스마트폰 전면에 세계 최초로 50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했으며, 2013년 내놓은 N1 스마트폰은 상단에 위치한 카메라를 최대 206º까지 회전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2014년 선보인 파인트7(Find7)은 세계 최초로 5000만 화소 카메라를 장착했으며, 같은 해 나온 N3는 상단 카메라를 360 회전시킬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오포는 2016년에는 FC 바르셀로나와 손잡고 한정판으로 만든 F1 플러스 제품을 선보였고, 같은해 내놓은 R9s는 자동 초점을 빠르게 잡아줘 빠른 사진 촬영이 가능한 제품입니다.
![]() |
오포는 MWC 2017에서 신기술인 '광학 5배줌' 카메라 기술을 처음으로 선보였습니다. 행사 전 티저 광고를 통해 5배줌 카메라 기술에 대해 발표한 대로 향후 오포 스마트폰 이용자는 광학줌을 이용해 현재보다 우수한 퀄리티의 사진을 촬영할 수 있게 될 전망입니다.
한편, IT조선이 야심차게 준비한 막동 리뷰의 막동은 '막 찍는 동영상'의 줄임말 입니다. 막동 리뷰 코너는 새로나온 제품을 사진,동영상으로 보여주며 설명해 주는 채널입니다.
IT조선 바르셀로나=이진 기자 telcojin@chosunbiz.com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