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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텔레필드, MWC 2017 참가…“신사업 본격화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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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제품 전시 및 산업 동향 파악…파트너 발굴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텔레필드(091440)는 내달 2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Mobile World Congress) 2017 행사에 참가한다고 27일 밝혔다.

사물인터넷(IoT) 분야가 전세계 주요 정보통신기술(ICT) 시장의 주요 테마로 부각된 점에 맞춰 ‘텔레가드’ 시스템의 업그레이드 제품과 차세대 광통신장비인 캐리어이더넷을 전시할 예정이다. 텔레가드는 보건복지부와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시행 중인 응급 안전 돌보미 사업에 공급 중인 시스템이다. 지난해 노인 복지분야에 관심이 높은 스페인 등 서유럽 참가국들로부터 실버 케이스에 적합한 제품으로 호응을 얻었다. 국내 주요 통신사업자와 광역지방자치단체 국가통신망 구축사업에 공급된 캐리어이더넷은 동유럽 국가 참관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던 제품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 참여를 통해 국내 통신시장 위주 시장 포트폴리오에서 벗어나 글로벌 ICT시장 진출을 가속화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5G 관련 네트워크 동향과 ICT 분야 주요 이슈를 파악해 신규 사업을 위한 파트너 발굴기회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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