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6 (수)

마지막 울버린..‘로건’, 놓쳐선 안될 관전포인트3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OSEN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OSEN=김경주 기자] 영화 ‘로건’이 영화 개봉을 앞두고 영화를 더욱 재밌게 즐길 수 있는 관람 포인트를 전격 공개했다.

#1. 차원이 다르다..비주얼+액션

‘로건’은 기존 ‘울버린’ 시리즈는 물론 슈퍼히어로 무비와 전혀 다른 비주얼과 차별화된 분위기를 선보일 전망이다.

영화의 연출을 맡은 제임스 맨골드 감독은 “히어로들의 두려움과 약점을 다루면서 좀 더 인간적으로 파고드는 캐릭터 중심의 영화를 만들고 싶었다”며 새로운 감성과 강렬한 액션을 담은 영화를 탄생시켰다.

또한 미국과 멕시코를 넘나드는 광대한 로케이션, 생동감 있는 대규모 세트를 통해 영화에 현실감을 부여, 감성적인 분위기에 몰입할 수 있도록 도왔다.

#2. 마지막 울버린 휴 잭맨

OSEN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로건’은 휴 잭맨이 연기하는 마지막 울버린. 특히 슈퍼 히어로의 능력을 잃어가는 로건이 돌연변이 소녀 로라를 지키기 위해 모든 것을 내건 대결을 펼치는 강렬하고도 감성적인 스토리로 휴 잭맨의 인생 연기를 기대케 한다.

덥수룩한 수염과 깊게 패인 주름, 곳곳의 흉터 등 외모는 물론 자신의 정체를 숨기며 후회와 고통 속에 살아가는 모습이 더욱 깊이 있는 연기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여기에 휴 잭맨은 첫 영화 데뷔를 앞둔 다프네 킨과의 완벽한 케미를 발산할 전망. 다프네 킨은 극 중 돌연변이 소녀 로라 역을 맡아 고난도 액션은 물론 강렬한 존재감을 선보일 전망이다.

#3. 슈퍼히어로 영화보고 울긴 처음이야

‘로건’은 슈퍼 히어로의 능력을 잃어가는 인간 로건의 삶을 다루고 있다. 강력한 힐링팩터 능력을 잃은 채 상처입고 지친 모습을 통해 쓸쓸하면서도 감성적인 분위기를 만들어내고 있다.

특히 어느 날 자신 앞에 나타난 돌연변이 소녀 로라를 지키기 위한 로건의 자기 희생, 이를 통해 구원을 얻고자 하는 모습은 ‘로건’만의 진한 감성을 더하는 데에 일조했다.

OSEN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여기에 슈퍼 히어로 영화에서 좀처럼 볼 수 없는 가족 코드는 슈퍼 히어로 영화에 뭉클한 메시지까지 담아낼 것으로 보인다. / trio88@osen.co.kr

[사진] ‘로건’ 스틸.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