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란" vs "혁명" 탄핵 찬반 극한 대립…혼란의 대한민국

<앵커>

오늘(24일)은 손수호 변호사, SBS 원일희 선임기자 이 두 분과 함께 하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안녕하세요) 탄핵 열차가 종착역으로 향하면서 탄핵 찬반 세력 간의 갈등이 극단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백색 테러’, ‘내란’, ‘혁명’ 지금, 오늘의 대한민국에서 나오는 말들입니다. 어떻게 봐야 할까요? 지금부터 이야기 좀 나눠보겠습니다.

자, 원일희 기자. 이 소식부터 짚고 가 봐야 하겠습니다. 앞서 보도를 해드렸는데, 축사를 하던 박원순 서울시장 앞에서 자해를 시도하는 그런 일이 있었어요. 나이가 지긋하신 분이신 것 같아요. 60대, 70대 라는 이야기도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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