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직무지지도 '잘못하고 있다 56%'

황교안 직무 '잘못하고 있다' 56% 유권자가 응답했다. 사진은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지난 23일 신년 기자간담회를 갖고 있는 모습이다./더팩트DB

'잘하고 있다' 33%로 2주 전 보다 7% 하락

[더팩트 | 백윤호 인턴기자]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이하 황교안 권한대행)에 대한 직무지지도가 2주 전에 비해 하락했다.

여론조사 전문업체 한국갤럽이 21~23일 전국 유권자 100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여론조사 (신뢰수준 95%, ±3.1%)에서 황교안 권한대행 직무수행에 대해 33%만 '잘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2주 전 보다 7%포인트가 줄었다. 1월 1주부터 시작된 조사에서 36%로 시작해 2월 2주차 때는 40%까지 올랐다.

반면에 '잘못하고 있다'는 56%를 기록했다. 이는 2주 전 조사보다 7%포인트 늘어난 수치다. 1월 1주부터 큰 변화가 없었으나 이번 조사 때 절반 이상이 응답했다.

또한 '어느 쪽도 아니다'는 4%를 기록, 1%포인트 하락했다. 모름/응답거절은 7%로 1%포인트 상승했다.

white@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