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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5년부터 협회장직을 맡아온 강신철 회장 연임(7~8기)도 확정됐다. 임기는 오는 2019년까지 2년이며 해당연도 총회에서 차기 회장 관련 논의가 진행된다. 강 협회장은 이번 총회 결정에 따라 최초 연임 회장으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정기총회에선 의결 안건과 함께 2016년도 협회 현황과 사업 경과, 현안 등 안건도 보고됐다. 강 협회장은 '게임산업의 위상이 과거에 비해 격상했지만 여전히 존재하는 부정적인 시선과 각종 규제, 글로벌 경쟁 심화 등으로 업계가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며 '이럴 때일수록 위기 타파를 위한 회원사 간 결속과 공동의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 강 협회장은 '대한민국 게임산업이 또 한 번 도약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불합리한 규제 철폐, 사회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한 업계 자율규제 활성화, 진흥 지원 정책 마련 등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이를 바탕으로 수출 효자산업으로서 국가에 더욱 더 기여하는 게임산업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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