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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KT, MWC 2017 관람객 대상 자동 와이파이 연결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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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조선
KT는 2월 27일부터 3월 2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이동통신 박람회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17'에서 와이파이 자동 접속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

KT 고객은 MWC 행사가 열리는 '피라 그란 비아'와 '피라 몬주익' 등 전시장에서 별도의 아이디,비밀번호 입력 없이 와이파이 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

와이파이 자동 로밍 기술인 '차세대 핫스팟(NGH:Next Generation Hotspot)' 기술은 해외 로밍 시 기존 유심카드로 글로벌 자동 인증을 기반으로 한 서비스다. 사용자가 스마트폰의 와이파이 기능만 켜두면 자동 연결되는 것이 특징이다.

KT는 2012년부터 AT&T, NTT도코모, 차이나모바일, 오렌지텔레콤, 시스코 등 글로벌 주요 이통사와 협력해 NGH 기술을 개발했다.

IT조선 이진 기자 telcojin@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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