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의자 신분…소환 불응하다 체포영장 압박에 자진 출석
김영재 등 청와대 안내한 의혹…세월호 7시간 규명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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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의 비선진료 의혹에 연루된 혐의로 이영선 청와대 행정관이 오늘(24일) 오전 10시 특검에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됐습니다.
이 행정관은 비선 의료진을 청와대에 출입시켰는지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런 대답도 하지 않고 조사실로 향했습니다.
특검은 이 행정관을 상대로 주치의나 자문의가 아닌 이들이 이른바 '보안 손님' 자격으로 청와대에 출입시킨 과정 등을 추궁할 방침입니다.
2013년 5월 전후로 정호성 전 대통령 부속비서관에게 '주사 아줌마 들어가십니다' '기 치료 아줌마 들어가십니다'라는 문자를 여러 건 보낸 사실도 확인된 상탭니다.
또, 서울 강남의 한 의상실에서 옷으로 휴대전화를 닦아 최 씨에게 건네는 장면이 포착돼 사실상 최 씨의 수행비서 역할을 한 게 아니냐는 의심을 사기도 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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