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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인텔, 아톰-제온 프로세서 신제품 발표...MWC 2017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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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강필주 기자] 인텔은 5G 이동통신 시장을 겨냥한 신제품을 출시했다.

인텔은 21일 5G를 위해 특별히 개발된 인텔 아톰 프로세서 C3000 제품군과 인텔 제온 프로세서 제품군을 발표했다.

인텔은 이날 발표한 신제품과 기술을 오는 2월말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17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통해 5G 실현을 가속화시킨다는 계획이다.

인텔 아톰 프로세서 C3000 제품군은 높은 밀도의 저전력 네트워크, 스토리지 및 사물인터넷 제품을 지원하기 위해 설계됐다. 최대 16개의 컴퓨팅 코어를 제공한다. 이전 버전 아톰 프로세서 C2750에 비해 컴퓨터 성능이 최대 2.3배 증가했다.

인텔 제온 프로레서 D-1500 네트워크 시리즈 제품군은 인텔 제온 프로세서의 성능 및 고급 인텔리전스를 고밀도, 저전력 SoC로 통합시킴으로써 인프라 최적화를 위한 새로운 옵션을 제공한다. 인텔은 이 두 제품을 올 상반기 샘플을 제작한 후 중반 생산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밖에 인텔은 이더넷 네트워크 어댑터 XXV710 제품군, 인텔 퀵어시스트 테크놀로지 어댑터, 인텔 XMM 7560모뎀도 선보였다. 인텔 이더넷 어댑터 XXV710은 인텔의 10 기가비트 이더넷 및 40 기가비트 이더넷 700시리즈 네트워크 어댑터 중 가장 널리 사용되고 있는 제품이다. /letmeout@osen.co.kr

[사진] 인텔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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