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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IITP, 22개 중소·스타트업의 MWC 2017 참여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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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IITP)는 2월 27일부터 3월 2일까지 스페인 바로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17' 행사장에 'K-ICT 디바이스랩 공동관(이하 공동관)'을 열고 한국 중소,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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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부와 IITP가 공동 운영하는 K-ICT 디바이스랩은 우수한 아이디어를 가진 스타트업이 제품을 만들고 이를 판매하는 전 과정에 참여해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MWC 행사장에 마련하는 공동관은 2015년부터 3년 연속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 행사에는 K-ICT 디바이스랩의 지원을 받은 총 22개 중소,스타트업이 참여한다.

주요 참여 기업은 '2016 K-글로벌 스타트업 스마트 디바이스 공모전'에서 미래부 장관상과 IITP 센터장상을 수상한 스케치온, 스트라티오코리아를 비롯해 해외에서 호평 받는 애니랙티브, 종료의료기 등이다.

이상홍 IITP 센터장은 "K-ICT 디바이스랩은 중소·스타트업 대상 맞춤형 제품화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며 "MWC 등 전시회 참여를 통해 한국 제품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IT조선 이진 기자 telcojin@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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