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22일 세계 최대 모바일 박람회 MWC 2017에서 자사 우수협력사 5곳(FRTeK, Salin, Snet ICT, 매크로그래프, 피앤아이시스템)과 동반 참가해 'ICT 한류' 기술력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동반 참가 5개 사가 선보일 대표 아이템은 △에프알텍(FRTeK)의 신규 케이블 포설 없이 5G(5세대) 통신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전송장비 △살린(Salin)의 3D와 2D 화면이 결합된 VR 통신 솔루션 △에스넷아이씨티(Snet ICT)의 밀리미터웨이브를 이용한 고속이동차량 내 인터넷서비스 제공 솔루션 △매크로그래프의 고화질 CG기반 VR 콘텐츠 제작 솔루션 △피앤아이시스템의 VR어트렉션 제작 솔루션 등이다.
KT는 이들과의 동반 전시를 통해 기술, 제품 경쟁력에 대한 외부 신뢰도를 높이고 투자 유치와 판로 개척을 통해 본격적인 성장을 이룰 수 있게 지원할 계획이다.
고윤전 KT 미래사업개발단장(상무)은 "이번 MWC 2017에서 KT와 사업화가 연계돼 진행 중이거나 사업화 가능성이 있는 협력사들의 제품과 솔루션을 전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KT는 협력사와 사업화 연계 및 글로벌진출을 적극 지원하고 경쟁력 있는 협력사를 육성해 건전한 '동반성장' 생태계를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세관 기자 son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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