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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얍컴퍼니, MWC에 단독 전시관…'하이브리드 비콘'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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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한지훈 기자 = 근거리 무선통신 장비 비콘(Beacon) 전문 회사인 얍컴퍼니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에 참여해 단독 전시 부스를 차린다고 22일 밝혔다.

2년 연속으로 MWC에 참여하는 얍컴퍼니는 부스를 편의점, 대형마트, 게임존 등 다양한 실생활 공간으로 꾸며 비콘 기술을 응용한 서비스를 방문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얍컴퍼니의 '하이브리드 비콘' 기술은 비콘에서 1∼2m 떨어진 스마트폰부터 70m 떨어진 스마트폰까지 정밀하게 신호를 보낼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무작위로 스팸성 메시지를 보내는 기존 비콘과 차이가 있다.

안경훈 얍컴퍼니 대표는 "수년 동안 하이브리드 비콘 인프라를 검증해왔다"며 "이를 오픈소스로 제공해 다양한 파트너들과 협업하는 얍컴퍼니의 사업 전략의 가치를 MWC에서 알리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얍컴퍼니 제공]



hanj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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