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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4 (목)

서울VR스타트업, 'VR 엑스포 2017' 주요 연사로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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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혜미 기자] 국내 최대 규모 VR(가상현실)·AR(증강현실) 행사인 ‘VR 엑스포 2017’에 서울VR스타트업(SVS) 멘토와 회원사가 주요 연사로 나선다.

22일 와이제이엠게임즈(193250)에 따르면 자회사 SVS의 멘토 티파탓 더 VR 펀드 제너럴 매니저와 이동원 센터장, 제 1기 회원사인 이상혁 루프탑(Rooftop) 대표가 이번 VR 엑스포 2017에서 세션 발표 및 패널 토의를 진행한다.

티파탓 제너럴 매니저는 ‘VR 콘텐츠와 애플리케이션 기회’를 주제로, 개발사들이 겪는 VR 콘텐츠와 애플리케이션 개발의 어려움부터 킬러 콘텐츠의 시장 파급력에 대해 강연한다. 글로벌 투자가들과 함께 하는 VR투자 주제 토의에도 참여한다.

이동원 SVS 센터장은 ‘놀랍거나 혹은 놀라거나(Amazing or Be amazed)’를 주제로, 현 시점에서 콘텐츠 개발의 필요성과 방향을 이야기한다. 이상혁 루프탑 대표는 의자형 VR콘트롤러 개발 경험을 토대로 ‘가상공간에서의 이동 : 몰입감과 편안함’을 강연한다.

오는 3월9일부터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VR 엑스포는 가상현실 시장의 글로벌 트렌드를 선도하고 국내 VR·AR·MR 산업 성장을 위해 마련됐다. 60여명의 국내외 VR 전문가들이 참여해 콘텐츠 개발과 기술, 문화 등을 주제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SVS 제 1기 회원사는 이번 엑스포에서 대규모 공동 부스를 운영하고 벤처캐피탈 등을 대상으로 개별 IR피칭을 진행한다. SVS는 오는 4월부터 공개모집으로 제 2기를 선발한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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