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유 의원 측은 ‘100% 여론조사’를 주장했고, 남 지사 측은 토론 중심의 순회 경선 방식인 ‘토크배틀’을 주장했다. 이날은 유 의원 측은 경선관리위원회 회의에서 유 의원 측은 여론조사 비중을 50% 이상 반영하고, 당원투표와 문자투표 비율은 각각 25%로 하자는 안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남 지사 측은 문자투표 비율을 올려야 하고, 후보를 검증할 수 있도록 ‘토론 배틀’을 개최해야 한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양측은 21일 오후 6시까지 협상을 계속한 다음 각 캠프의 최종안을 경선관리위원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박순봉 기자 gabgu@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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