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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로웸, MWC 2017 참가…글로벌 인증 보안 시장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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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유미 기자] 인증보안전문기업 로웸이 오는 27일부터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7(이하 MWC 2017)’에 참가해 신개념 통합 인증플랫폼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로웸은 이번 MWC에서 하나의 비밀번호로 다양한 인증을 한 번에 해결하는 통합 인증 솔루션 ‘원샷로그인’, 기억하기 쉬운 2~4자리 비밀번호만 누르면 용도마다 모두 다른 복잡한 패스워드로 변환시켜 입력해주는 2채널-2팩터 인증 솔루션 ‘원샷패드’, 사용자 스마트폰으로만 접근과 해제가 가능한 위치 인식 기반의 자동인식 보안 폴더 ‘유비드라이브’, 독자적인 규칙형 특허 기술로 암호화를 강화한 패스워드 시스템 ‘페이크 터치(Fake Touch)’를 전시할 예정이다.

특히 원샷로그인은 웹에서 별도의 가입이나 로그인 없이 2-4자리 비밀번호 입력만으로 회원가입, 로그인, 결제 등 다양하고 복잡한 인증 절차를 한 번에 해결하고, 위치에 따른 사용자 자동 인식으로 간단하게 인증해 사용자들이 웹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해준다.

안태호 로웸 사장은 “고도의 보안성을 갖춘 통합 인증 솔루션과 스마트 저장 관리 솔루션으로 세계 모바일 시장에 이름을 알리고, 모바일 기반 인증 기술에 대한 글로벌 경쟁력을 가늠해 볼 예정이다”라며 “유럽 및 세계 각지의 기업들과 실질적인 비즈니스 협력 및 세일즈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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