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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예술의전당 예술대상’에서 발레 ‘심청’으로 대상을 수상한 문훈숙 유니버설발레단 단장이 수상 소감을 전하고 있다. 예술의전당 제공 |
음악 부문 최우수상은 ‘리카르토 무티 & 경기필하모닉’(관현악), 서울바로크합주단의 ‘핀커스 주커만과 함께하는 2016 KCO 송년음악회’(실내악), ‘서울모테트합창단 제103회 정기연주회’(합창)에 돌아갔다. 공연 부문에서는 발레 ‘심청’이 최우수상도 거머쥐었으며 발레리나 김지영이 연기상을, 오페라 연출가 이경재가 연출·안무가상을 받았다. 신인 예술가상은 소프라노 서선영과 호르니스트 김홍박이 받았다.
송은아 기자 se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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