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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인공지능 5G 세상은 어떤 모습?…SKT, MWC2017서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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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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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WC2017, 2월27일부터 3월2일까지 진행…SKT, 8년째 전시관 참가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인공지능(AI)이 보편화 된 5세대(5G) 이동통신 세상은 어떤 모습일까. SK텔레콤이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2017'에서 청사진을 제시한다.

SK텔레콤(www.sktelecom.com)은 오는 2월27일부터 3월2일까지(현지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2017에 참가한다고 19일 밝혔다.

SK텔레콤은 8년째 MWC에서 단독 전시관을 운영한다. SK텔레콤 전시관은 삼성전자 화웨이 어깨를 마주하고 있다. 관람객이 가장 많은 전시관 중 하나다.

올해는 '모든 것을 연결하다(Connect Everything)'를 주제로 잡았다. 5G 기반 ▲AI 서비스 및 AI와 결합한 스마트홈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 기반 실감 미디어 ▲미래 스마트 자동차 '커넥티드카' 등을 선보인다. SK텔레콤은 올해도 우수 스타트업에 전시관 일부를 할애했다. 전시관 외벽을 SK텔레콤이 육성한 벤처기업 레온의 투명 디지털 사이니지로 마감하기도 했다. 기업 상담 공간에서는 ▲무전 통신기술 MCPTT(Mission Critical Push to Talk) ▲AR∙VR 플랫폼 T리얼 ▲차세대 네트워크 '앳스케일(ATSCALE)' 등을 전시한다.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은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 이사회에 처음 참석한다. 전 세계 통신업계 임직원과 정보통신기술(ICT) 생태계 발전 방안을 논의한다. 최진성 SK텔레콤 종합기술원장(CTO)은 AI 컨퍼런스에서 전략을 소개할 예정이다. 박진효 SK텔레콤 네트워크기술원장은 5G 컨퍼런스에 참석한다.

한편 SK텔레콤은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현지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5G자동차협회(5GAA: 5G Automotive Association) 정기 포럼에 참여한다. 이 자리에서는 5G 자율주행 서비스 관련 협의가 있을 예정이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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