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WC 행사에는 미국,유럽,한국,중국 등 다양한 출신의 기업이 참여합니다. 한국 기업 중 대표적인 곳은 삼성전자, LG전자, SK텔레콤, KT 등입니다.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 등은 코트라 등 협회가 마련한 한국관에 자리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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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WC 전시회의 메인 행사는 '피라 그란 비아' 전시장에서 개최되며, 이 행사장은 1홀부터 8.1홀까지 총 9개 홀이 있습니다. 그 중 노란자위라 할 수 있는 전시장은 3홀입니다. 부스 규모가 클 뿐만 아니라 GSMA가 정한 '기준'에 맞는 업체라야 이곳에 자리할 수 있습니다.
GSMA는 2016년 행사까지 3홀에 별도 '특별관'을 운영했지만, 올해 행사에는 이 공간을 4홀로 옮겼습니다. 빈 자리인 3홀에는 중국의 스마트폰 제조사인 오포(OPPO)와 TCT(가전회사 TCL의 자회사)가 자리합니다. 중국 기업이 이곳에 부스를 열 수 있다는 것은 그만큼 글로벌 시장에서의 위상이 높아졌음을 의미합니다.
한편, IT조선 산업부가 야심차게 준비한 막동톡의 막동은 '막 찍는 동영상'의 줄임말로, 최근 이슈를 사진,동영상으로 보여주는 동시에 설명해 주는 채널입니다.
IT조선 이진 기자 telcojin@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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