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는 오는 22일까지 '슬러시 도쿄 2017(SLUSH Tokyo 2017)'의 피치 콘테스트(Pitch Contest)에 참가할 스타트업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오는 3월 29~30일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리는 슬러스 도쿄 2017은 지난 2015년 아시아에서 최초로 시작한 스타트업 컨퍼런스다. 지난해에는 360개 스타트업, 100여명의 투자자 100명 등 총 4000여명이 참석했다.
최종 선발된 기업에게는 가용 예산 범위 내에서 기업 당 최대 1인에게 왕복 항공료·체재비 등이 지원된다.
선발 대상은 창업 3년 미만 국내 기술기반 청년 스타트업 중 슬러시 도쿄의 피치 컨테스트 참가 자격을 얻은 스타트업이다. 대상 기업은 3월 셋째 주에 청년포털에서 발표된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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