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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KEB하나은행, 핀테크 스타트업 멘토링 '1Q Lab 4기'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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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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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전상희 기자] KEB하나은행은 지난 8일 서울 종로구 1Q Lab에서 핀테크 스타트업 7곳과 혁신 비즈니스 모델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1Q Lab 4기’를 출범했다고 9일 밝혔다. 1Q Lab은 KEB하나은행이 2015년 6월 은행권 최초로 설립한 핀테크 스타트업 멘토링 센터다.

이날 업무 협약을 체결한 ‘1Q Lab 4기’ 스타트업은 △마인즈랩(대표 유태준 / 인공지능) △코노랩스(대표 민윤정 / 인공지능) △BSMIT(대표 변인선 / 로보어드바이저) △로보케어(대표 김성강 / 지능형 로봇) △인포소닉(대표 조훈택 / 간편결제) △사이렉스페이(대표 임주섭 / 해외송금) △미드레이트(대표 이승행 / P2P대출)등 총 7곳이다.

한준성 KEB하나은행 미래금융그룹 부행장은 “4차 산업혁명을 이끌 혁신 기술을 갖춘 스타트업을 육성하고, 금융과 연계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 구축을 통해 핀테크 금융시장을 선도하겠다”며 “1Q Lab를 거친 4기까지의 스타트업 이외에도 상시 모집을 통해 수시로 스타트업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금융그룹은 핀테크 스타트업의 아이디어를 사업 모델로 구현하기 위해 직·간접 투자를 비롯한 금융 지원을 강화하고, 경영 컨설팅·법률·특허 등 전문 인력으로 구성된 멘토단 및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한 글로벌 진출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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