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정당 일각 김무성 재등판론
김 “내가 어떻게 … 안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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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정당 유승민 의원(왼쪽)과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의에 함께 참석했다. [사진 전민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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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유 의원은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해선 각을 세웠다. 유 의원은 당 회의에서 문 전 대표가 내놓은 일자리 공약(공공 일자리 81만 개 창출)과 관련해 “이만큼 허황된 공약이 없다”고 주장했다. 유 의원은 “현재 공무원이 100만 명인데 5년 안에 100만 개 가까운 일자리를 또 만들겠다는 것은 국민을 우롱하는 처사”라며 “매년 6조원 정도가 공무원 추가 인건비로 지출되고 공무원연금·건강보험 등의 부담금들이 계속 더 늘어나게 된다”고 지적했다.
남경필 경기지사는 이날 저녁 도민 500여 명과 함께 ‘통일은 과정이다’라는 주제로 ‘통일 토크쇼’를 열었다. 원로 진보학자 백낙청 서울대 명예교수와 김대중·노무현 정부에서 각각 통일부 장관을 지낸 정세현·이재정 전 장관이 참석했다. 남 지사는 이날 행사에서 “남북통일을 준비하기 위해 꾸준한 남북 간 대화와 교류가 있어야 한다. 통일이라는 큰 숙제를 풀려면 정치가 바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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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허진 기자 bim@joongang.co.kr
사진=전민규 기자
허진.전민규 기자 bim@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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