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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삼성, 올 MWC서 S8 대신 태블릿PC 신형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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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이용문 기자

노컷뉴스

삼성 갤럭시 탭 (사진=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는 스페인 바로셀로나에서 열리는 MWC2017에서 갤럭시 제품을 공개할 것이라며 1일 세계 언론에 초청장을 보냈다.

삼성은 초청장에서 MWC 공식개막 하루전인 현지 시간으로 2월 26일 오후 7시 갤럭시 신제품을 소개하는 프레스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삼성은 보통 2월에 개최되는 MWC에서 갤럭시 S 시리즈 신제품을 발표해 왔지만 올해는 지난해 여름 발생한 갤럭시 노트7 단종 사태로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S 시리즈 신형인 갤럭시 S8의 공개를 하지 않기로 했다.

대신 3월 중순쯤 미국 뉴욕에서 갤럭시 S8을 공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S8 대신 삼성이 MWC에서 공개하는 갤럭시 제품은 탭2의 후속제품으로 갤럭시 탭S3가 될 예정이다.

탭S3는 전작인 S2에 비해 얇아진 디자인으로 휴대성을 강화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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