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6 (수)

삼성전자, MWC서 ‘갤럭시S8’ 대신 ‘갤럭시탭 S3’ 공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이데일리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삼성전자(005930)가 이달 말 열리는 ‘MWC 2017’서 태블릿PC 신제품을 공개한다.

1일 삼성전자(005930)는 오는 26일 저녁 7시(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PCC에서 갤럭시 신제품을 공개한다는 초청장을 글로벌 미디어에 발송했다.

삼성전자 측은 “정확히 어느 제품을 선보일 지 현재 공개할 수는 없으나 태블릿 제품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해당 제품은 ‘갤럭시탭 S3’일 것으로 추정된다. 이 제품은 9.6인치 사이즈에 퀄컴 스냅드래곤 820 프로세서, 1300만화소 후면카메라, 안드로이드 7.0 운영체제를 탑재했다. 가격은 한국돈 약 70만원선이다.

삼성전자는 프리미엄 스마트폰 ‘갤럭시S8’을 이번 MWC서 발표하지 않기로 했다. 이번 MWC에서 공식적인 제품 발표회는 없을 것으로 예견됐으나 신형 태블릿을 선보이기로 한 것이다.

이번 프레스 컨퍼런스는 삼성전자 뉴스룸(news.samsung.com) 또는 삼성 갤럭시 홈페이지(www.samsung.com/galaxy)에서 생중계로 시청할 수 있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