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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1 (금)

한빛소프트, ‘소울캐쳐 AR` 1분기 출시… 증강현실에 역사교육 접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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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소프트(대표 김유라)는 증강현실(AR)게임 ‘소울캐쳐 AR’을 1분기 출시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소울캐쳐 AR’은 국내 위치기반 서비스를 이용한 수집형 캐주얼 RPG로 길거리를 누비며 250여명의 영웅을 포획하고 도감을 완성하는 게임이다.

특히 이 게임은 전국 곳곳의 명소를 누비며 매력적인 영웅들을 수집하는 재미와 함께 영웅들의 스토리를 즐길 수 있는 역사교육 효과까지 제공할 계획이다.

매경게임진

이 게임에는 클레오파트라, 이순신, 잔다르크 등 전 세계의 역사적 영웅들이 등장한다. 영웅들을 귀엽고 코믹한 고퀄리티의 3D 캐릭터로 재현했다.

각 인물과 관련이 있는 유적지나 관광지, 지역 축제 현장 등 400여 곳의 특정명소에서 해당 인물의 스페셜 영웅을 수집하는 재미를 즐길 수 있다.

이용자들은 단순 수집을 넘어 자신만의 영웅 파티를 만들어 거리 몬스터와 전투도 즐길 수 있다. 이를 통해 성장시킨 영웅으로 친구 또는 길에서 마주친 다른 콜렉터들과 대결도 가능하다.

특히 자신이 가진 영웅들과 거리에 등장하는 거대 몬스터 간 레이드 대결도 흥미진진하다. 또 포획에만 그치지 않고 수집한 영웅을 더 화려한 외형으로 진화시켜 나가는 재미도 즐길 수 있다.

또 영웅 진화 시 해당 영웅의 일대기를 그린 역사 기반 웹툰을 제공함으로써 스토리텔링의 매력을 살리는 등 역사 교육 콘텐츠로도 활용 가능하다.

[최진승 기자 choijin@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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