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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1 (금)

롯데百, 설 연휴 `쇼핑 위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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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은 설 연휴 백화점·아울렛을 방문하는 고객을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 이천점, 광명점 등에서는 27~30일 `민속놀이 체험전`을 연다. 방문 고객 누구나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놀이 등에 참여할 수 있다.

이천점은 30일에 총 100팀이 참여하는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게임 대회를 연다. 1등 고객에게 50만원 상당 롯데상품권을 제공한다.

롯데아울렛 서울역점은 26일 KTX 승차권 소지 고객을 대상으로 `설마중 전통 윷놀이 대잔치`를 연다. 이외에도 점포별 소원 연 날리기 체험, 이색 팔씨름 대회 등의 이벤트를 마련했다.

롯데아울렛은 설 연휴 다양한 기획 행사도 마련했다.

광명점은 26~30일 노스페이스, 블랙야크, 카파 등이 참여하는 아웃도어·스포츠 상품전을 선보인다. 서울역점은 25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블랙야크, 네파, 시슬리 등이 참여하는 `아웃도어·여성패션 외투 상품전`을 마련했다.

롯데백화점 본점은 30일부터 2월 8일까지 남성패션, 여성패션 브랜드 `겨울 상품 최종가전`을, 잠실점은 2월 2~5일 총 200여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해외명품대전`을 각각 진행한다. 청량리점은 30일부터 2월 9일까지 아웃도어 및 여성패션 겨울 상품전을 선보인다.

이완신 롯데백화점 마케팅 부문장은 “연휴 기간 백화점 및 아울렛을 방문하는 가족 단위 고객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와 상품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전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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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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