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울캐쳐AR은 국내 위치기반 서비스를 이용한 수집형 캐주얼 RPG로, 길거리를 누비며 250여명의 영웅을 포획하고 도감을 완성하는 게임이다. 클레오파트라와 이순신, 잔다르크 등 전세계 영웅들이 귀엽고 코믹한 3D 캐릭터로 구현, 관련된 유적지나 관광지, 지역축제 현장 등 400여곳의 특정명소에 등장하게 된다.
이용자들은 단순 수집 외에 자신만의 영웅파티와 거리 몬스터와의 전투를 플레이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성장시킨 영웅으로 친구나 길에서 마주친 다른 콜렉터들과 대결이 가능하다. 자신이 가진 영웅들과 거리에 등장하는 거대 몬스터와의 레이드 대결도 흥미진진하다는 설명이다.
수집한 영웅을 더 화려한 외형으로 진화시키는 재미도 있다. 영웅 진화시 해당 영웅의 일대기를 그린 역사 기반 웹툰을 제공함으로써 스토리텔링의 매력을 살렸다.
한빛소프트는 지난해부터 개발한 소울캐쳐 AR을 계기로 폭발적 성장이 전망되는 국내 AR 게임 시장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한다는 전략이다.
한빛소프트 관계자는 “소울캐쳐 AR은 폭발적인 AR게임 시장 성장에 대응할 수 있는 수집형 AR 게임에 우리만의 차별력을 더한 게임”이라며 “한빛소프트는 이미 지난 2015년 국민안전처의 AR 기반 재난대비 시뮬레이션 개발 사업에 선정된 기업인만큼 국내 AR 분야를 리드하고 있으며, AR 게임 시장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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