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에 1인당 1천만원, 연간 총 1억원 지원
LG유플러스는 서울시 산하 공공병원 서울의료원과 '사랑을 전하는 청구서' 캠페인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연간 1억원 한도 내에서 서울의료원이 추천한 대상자에게 1인당 1천만원씩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 캠페인은 환경 보호를 위해 우편 청구서를 이메일 및 모바일 청구서로 대체하고. 절감한 청구서 비용으로 저소득 가정과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지난 2011년 시작됐다.
LG유플러스는 지난 2011년부터 연세의료원 및 서울대어린이병원과 협약을 시작으로 지난해 말까지 79명에게 총 5억7천만원을 지원했다.
2011년 44%에 불과했던 이메일·모바일 청구서 비율은 지난해 80%까지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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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전하는 청구서' 캠페인 후원 협약식 |
okk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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