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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스타벅스, 2017년 장애인 바리스타 공개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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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2017년 1분기 장애인 바리스타를 공개 채용한다.

스타벅스는 23일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함께 장애인 바리스타를 공개채용하며 올해 최대50명 이상의 장애인 바리스타 신규 고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입사 희망자는 모집 기간인 1월 31일까지 스타벅스 채용 사이트 (http://job.shinsegae.com) 또는 장애인고용토털사이트(www.worktogether.or.kr) 채용정보를 통해 서류 접수를 하면 된다. 이후 면접 전형과 최대 5주간의 장애별 맞춤 바리스타 교육 과정 이수 후 최종 평가를 거쳐 3월 중 입사하게 된다.

바리스타 맞춤 교육은 거주 지역에 따라 서울과 경기 지역은 서울맞춤훈련센터, 그 외 지역에서는 지역별 스타벅스 매장으로 나눠서 진행된다.

스타벅스는 지난 2007년부터 장애인 채용을 시작해 2012년에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고용증진 협약을 체결하고 장애인 바리스타 양성을 위한 직업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12월말 기준으로 현재 총 163명의 장애인이 전국 매장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이중 중간 관리자 직급 이상으로 20명이 근무 중이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의 이석구 대표이사는 “스타벅스는 앞으로도 장애 여부에 상관없이 행복하게 근무할 수 있는 근무 환경 조성에 지속적으로 힘쓰며, 취약 계층의 고용 창출 확대를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경향신문

스타벅스 장애인 바리스타 챔피언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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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정연 기자 dana_f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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