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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정부, 우수 관광·푸드 스타트업 선정...자금·홍보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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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해수부,미래부,농식품부,중기청 등 정부부처와 한국관광공사,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등은 1월 24일부터 2월 22일까지 '2017 관광벤처,푸드테크 통합공모전'을 열고 유망 업체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통합공모전은 ▲일반관광벤처 ▲해양관광벤처 ▲푸드테크 스타트업 등 3개 부분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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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관광벤처 부문은 예비관광벤처사업과 관광벤처사업으로 세분화된다. 예비창업자와 창업 3년 미만 사업자 대상 예비관광벤처사업자로 선정되면 사업화자금 3000만원(자부담 25% 포함)과 맞춤형 컨설팅, 홍보 마케팅 등을 지원 받을 수 있다. 관광벤처사업자로 선정되면 홍보마케팅 자금 1400만원(자부담 25% 포함)과 관광진흥개발기금을 통한 운영자금 특별융자, 투자 유치 등 지원 혜택이 있다.

예비창업자,창업 7년 미만 해양관광벤처 부문 사업자로 선정되면 해수부를 통해 사업화 자금 2250만원을 받을 수 있으며, 문체부가 제공하는 맞춤형 컨설팅과 관광벤처 아카데미 교육 등을 받을 수 있다.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하는 푸드테크 스타트업 부문 사업자로 선정되면 CJ가 연계된 키친인큐베이터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으며, 다양한 전시회를 통한 전시,홍보 지원 등을 받을 수 있다.

참가 신청서는 1월 24일부터 2월 22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부문별 심사를 통해 선발된 각 부문 우수팀은 3월 17일 결선대회에 참여할 수 있으며, 결선대회 참가자는 성적에 따라 추가적인 상장,상금을 받을 수 있다.

IT조선 이진 기자 telcojin@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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