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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여기어때 "포브스 아시아 주목 10개 韓 스타트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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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숙박O2O 서비스 ‘여기어때’ 운영사 ‘위드이노베이션’은 포브스 아시아가 선정한 올해 주목할 만한 스타트업 10곳중 한 곳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 기사는 17일 포브스 아시아를 통해 개제됐다. 작성자는 한국에서 IT·스타트업을 담당하고 있는 엘라인 라미레즈 기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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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미레즈 기자는 17일 기사 서문에서 지난해 한국 스타트업 업계 업황이 예상보다 나쁘지 않았다고 전했다. 뷰티쪽 스타트업 ‘미미박스’나, 배달앱 서비스 업체 ‘우아한 형제들’ 등이 주목받는 한 해였다고 전했다.

라미레즈 기자가 선정한 중요 스타트업으로는 간편송금결제 업체 ‘비바리퍼블리카’, 웹툰 업체 ‘레진코믹스’, 온오프라인 매장 포인트 서비스 업체 ‘스포카’, 중국 역직구 뷰티커머스 업체 ‘후이서울’, 뷰티 스타트업 ‘에이프릴 스킨’ 등이었다.

위드이노베이션은 여행 분야에서 선정됐다. 위드이노베이션은 지난해 숙박 예약 중계액만 1400억원을 기록했다. 여기어때 앱 사용자 수는 매달 185만명에 달한다. 예약 건수는 300만거니다. 구글플레이에서 숙박 업계 주요 스타트업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밖에 보안 업계에서 ‘에스이웍스(SEWORKS)’, 인공지능 분야에서 ‘마인즈랩’, 웨어러블 헬스케어 업체 ‘직토’,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점자 기반 솔루션 업체 닷(Dot)‘도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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