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회장은 서울 마포의 한 식당에서 열린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하고 과거의 한국은 안 되는 게 없었는데, 요새는 되는 게 없는 나라라고 지적했다.
특히 미르재단 모금 과정을 지적한 자신의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회의 발언은 문예위가 반성해야 한다는 취지였다고 설명했습니다.
박 회장은 또 해체 위기에 몰린 전경련에 대해 옆집에 불이 났는데 옆에서 뭐라고 하는 건 아니라며 스스로 매듭을 풀게 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임승환 [shl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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