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2 (화)

모바일 앱 보안 스타트업 락인컴퍼니, 경기 스타트업 어워드서 대상 수상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모바일 보안 스타트업 락인컴퍼니는 경기문화창조허브에서 개최된 '2016 넥스트 스타트업 어워드'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IT조선

올해로 2회째를 맞는 넥스트 스타트업 어워드는 문화콘텐츠융합 분야에서 경기도 내 우수 스타트업 기업을 선발해 시상하는 행사로, 경기도와 성남시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과 성남산업진흥재단이 공동 주관한다.

락인컴퍼니는 본선 진출 10개 스타트업이 경합을 벌인 메인 피칭에서 모바일 앱의 소스코드를 암호화해 해킹 및 불법 변조를 방지하는 '리앱' 솔루션으로 대상을 차지했다.

리앱은 소프트웨어품질인증 GS1 등급을 획득하고 금융, 게임, 교육, 쇼핑 등 전통적인 산업 분야를 포함해 사물인터넷(IoT), 스마트카, 웨어러블 등 신기술에 이르기까지 전 분야의 앱 산업로 적용을 확대하고 있다.

최명규 락인컴퍼니 대표는 "2017년에는 국내 마케팅을 공고히 하는 한편 현재 리앱을 서비스하고 있는 미국과 유럽 캄보디아 외에도 추가적인 파트너십을 통해 중동, 중국, 일본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IT조선 노동균 기자 saferoh@chosunbiz.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