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과 천마시공은 2016년 초부터 뮤 오리진 후속 게임의 개발과 제작 방향을 협의했다. 개발도 상당 부분 진척됐다. 뮤 오리진 후속 게임은 월드맵이 전편보다 50%이상 넓고 세계관도 확장된다. 직업 설정을 비롯한 주요 게임 콘텐츠에도 새로운 요소가 추가돼 차별화된 게임성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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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사는 중국 최대 게임 퍼블리싱 업체인 텐센트게임즈의 사업력과 게임서비스 인프라 등을 바탕으로 뮤 오리진(중국명 전민기적)의 중국 흥행실적을 넘겠다는 계획이다. 뮤 오리진 후속게임의 한국 서비스는 웹젠이 담당하며, 한중 양국에서의 게임 출시 일정은 미정이다.
웹젠은 2016년말, 뮤 온라인 IP기반 웹게임 '기적중생(奇迹重生)'의 중국 정식서비스를 시작했다. 모바일게임 '기적MU: 최강자(奇迹: 最强者)'의 비공개 테스트도 마무리하는 등 IP제휴 게임사업의 도약기를 맞았다.
웹젠은 뮤 외에 'S.U.N.(Soul of the Ultimate Nation)' IP를 활용한 게임을 준비하고 있으며, 뮤 브랜드 상품 개발에도 나서면서 IP사업의 영역을 넓히고 있다. IP제휴 사업 외에도 웹젠은 2017년 1분기중 PC MMORPG '뮤 레전드'의 공개테스트를 시작할 예정이며, 모바일게임 '아제라: 아이언하트'도 출시한다.
IT조선 차주경 기자 racingcar@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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