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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대우조선 로비' 송희영, 오전 검찰에 피의자로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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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상태 전 대우조선해양 사장의 연임 로비에 연루된 의혹을 받는 송희영 전 조선일보 주필이 오늘(26일) 검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습니다.

대우조선해양 경영 비리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 부패범죄특별수사단은 오전 9시반 송 전 주필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한다고 밝혔습니다.
송 전 주필은 지난 2011년 외유성 출장을 다녀온 후 사설 등을 통해 대우조선 측에 우호적인 칼럼을 쓰는 등 통상 범위를 넘는 수준으로 기사를 작성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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