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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필 경기지사. [중앙포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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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이어 “국민의 마음에 깊은 상처와 아픔도 남긴 만큼 오욕의 역사가 되풀이되어선 안된다”며 “국정을 안정시키고 광장의 촛불을 원동력 삼아 대한민국을 정치와 경제의 새로운 대안을 마련해 리빌딩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남지사는 박 대통령을 두둔하는 친박의 행태 등에 반발해 새누리당을 탈당했다.
수원=임명수 기자
임명수 기자 lim.myou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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